[FETV=장민선 기자] 미세먼지 수혜주로 분류되는 하츠가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하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9.90%)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세먼지와 관련되는 추경은 사실상 검토되고 있다"며 "추경의 규모 등은 협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긴급 추경 편성도 검토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후 약 2주가 지난 뒤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사실상 공식화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