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LG이노텍이 올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4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대비 5.03% 오른 10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 1분기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 영향과 대규모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적자가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애플의 신제품 3개 모델 중 2개에 트리플 카메라 모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큰데다, 이 분야 시장 점유율이 유지 또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점은 3분기 실적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