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2019년 신규직원 공개채용으로 신입직원 16명, 경력직원 10명 총 26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분야는 종합직무(금융·자활지원, 경영관리)와 전산직무다. 경력직은 전문계약직과 일반직을 함께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다.
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채에는 서류전형 평가 비중을 낮추고 진흥원 직무에 적합한 인성과 역량 보유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면접을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 신용회복지원 제도 이용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