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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포스코, 사내이사 후보에 김학동·정탁, 사외이사 후보에 박희재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김학동, 정탁 부사장 추천
주주가치 제고 위해 이번 주총부터 전자투표제 시행 결의

 

[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는 김학동 부사장과 정탁 부사장, 박희재 교수를 신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장인화 사장과 전중선 부사장이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됐다.  이들은 이사후보추천, 운영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으며, 내달 1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다.

 

포스코는 이번 이사회 결의로 상법이 개정되기 전에 전자투표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3월 주주총회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밖에 집중투표제, 분기배당 등 소수주주의 권리보호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 및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을 통해 세부적인 전자투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