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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한국생산성본부, 파트너십 협약 체결…"공익스타트업 발굴"

사회적기업, 공익스타트업 위한 플렛폼형 사회공헌
양사,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소 위한 공익스타트업 발굴 합의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한국생산성본부와 DB금융센터에서 손해보험업 최초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공익스타트업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론칭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DB손해보험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그램 론칭에 따른 행사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관점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국내 보험업계에서 최초 시도되는 공익스타트업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육 컨설팅 선도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로,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 및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DB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환경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과 공익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DB손해보험은 고객의 곁에서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손해보험회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1기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