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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세븐일레븐,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국군장병에게 위문품 전달

초콜릿, 과자 3000개에 이어 세탁기도 추가 지원

 

[FETV=김현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육군 제6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심진선 육군 사단장, 박은영 세븐일레븐 철원문혜리점 경영주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초콜릿, 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선물 약 3000개를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6사단 장병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7년 세탁기 45대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로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3월 화이트데이 때도 6사단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6사단 부대 내에 '곰신 우체통'을 설치하고 연인 및 가족과 관련된 사연을 접수 받아 우수 사연자를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연 접수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세븐일레븐만의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 장병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