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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대웅제약 '크레젯정', 원외처방액 100억원 돌파

[FETV=최남주 기자] 대웅제약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젯정’이 지난해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크레젯정이 2018년 유비스트 원외처방 실적 기준 105억원을 기록, 1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크레젯정은 대웅제약이 2016년 4월 출시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 LDL-콜레스테롤 강하와 지질 수치 개선 및 관상동맥 죽상경화증 진행 지연에 우수한 효과 나타내는 고지혈증 치료제다.

 

‘크레젯정’은 출시 첫해인 2016년엔 1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듬해엔 전년대비 271% 성장한 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레젯정은 현재 에제티미브 10㎎에 로수바스타틴 함량에 따라 5/10/20㎎의 3개 제품이 시판중이다.

 

최호정 대웅제약 크레젯 PM은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급성장중”이라며 “차별화된마케팅 전략을 통해 300억원대 대형 품목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9개 제품이 경쟁중인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지난해 말 현재 1893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