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JW중외제약이 3분기 실적 호조에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JW중외제약은 오전 10시32분 현재 전날대비 200원(0.56%) 오른 3만58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JW중외제약은 올해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2.5%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14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늘었다.
JW중외제약의 3분기 실적 향상은 덴마크 레오파마로부터 받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또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판매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