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디자인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5일 장 초반 공모가의 두배 이상 급등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디자인은 시초가(1만9200원) 대비 8.33% 내린 1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1만100원은 웃돌고 있다. 장 초반에는 시초가(1만9200원) 대비 10.94%까지 오르며 2만1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디자인은 보조배터리,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액세서리와 휴대용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을 만드는 회사로, 작년 매출액 303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올렸다.